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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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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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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ticle · Aug 3, 2026 · 이현정 기자

    섬뜩한 담뱃갑 경고문…금연 효과는 뒷걸음질 (opens the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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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위험 환기 효과 33→26%호주서는 담뱃갑 디자인 통일도입 후 흡연율 2.3%P 낮아져망가진 폐 사진과 섬뜩한 경고문. 2016년 도입돼 흡연 욕구를 떨어뜨렸던 담뱃갑 경고 그림의 효과가 갈수록 흐려지고 있다. 같은 자극에 반복 노출되며 무감각해지는 ‘경고 마모 현상’이 통계로 확인됐다. 담뱃갑의 화려한 디자인을 걷어내 ‘광고판’을 ‘경고판’으로 바꾸자는 무광고 표준담뱃갑(플레인 패키징) 도입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지만 정부 정책은 7년째 제자리다.3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국제 담배규제 정책평가 리서치 브리프’에 따르면 2020~2023년 일반담배 흡연자 1만 1280명과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 5731명을 분석한 결과, 같은 기간 담뱃갑 경고 인지율은 일반담배 사용자가 37%에서 50%로, 궐련형 전자담배는 26%에서 50%로 뛰었다.반면 건

  2. Article · Aug 3, 2026 · 이현정 기자

    어지러우면 조심조심… 만성질환자에게 폭염은 ‘저승사자’ (opens the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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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온, 심박수 높이고 혈액 응고 촉진협심증·심근경색·부정맥 위험 커져 탈수 이어지면 콩팥 여과 기능 저하당뇨병 환자 혈당 수시로 확인해야암 환자는 저강도 근력운동 꾸준히고령자 한낮 밭일·산책은 절대 금물일어날 때 핑 돌면 천천히 움직여야불볕더위에 체온이 오르면 심장은 열을 식히려 더 빨리 뛰고, 콩팥으로 가는 혈액은 줄며 혈당도 요동친다. 잘 관리하던 지병도 급격히 악화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만성질환자에게 폭염은 그냥 참고 넘길 더위가 아니다.폭염은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을 일으킬 뿐 아니라 지병을 악화시켜 사망까지 부를 수 있다. 3일 질병관리청의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10~2019년 폭염으로 인한 초과 사망자는 연평균 211명으로 추산됐다. 초과 사망은 더위 탓에 지병이 악화해 숨지는 등 평소보다 사망자가 얼마나 늘었는지를 보

  3. Article · Aug 3, 2026 · 이현정 기자

    온열질환자 2000명 넘어…기저질환 없던 40대도 숨져 (opens the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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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하루에만 100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했고 기저질환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 40대 남성도 숨졌다. 정부는 폭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야외작업장 관리 강화에 나섰다.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전국 500여 개 응급실에서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108명이었다. 인천에서는 길가에서 이상 증세를 보여 신고된 40대 남성이 숨졌다. 질병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지난 1일 부산 자택에 있다가 응급실로 이송된 80대 남성의 사망 사례도 뒤늦게 신고됐다. 이에 따라 질병청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집계된 환자는 2025명, 추정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다.전날 환자는 서울이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7명, 경남 12명, 경북 11명 등이었다. 전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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